최근 3년간 이용자 증가세...지난해 5만명 돌파
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이하 제주센터)를 찾은 방문객이 전국 8개 센터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제주센터 방문객 수는 2020년 1만6912명, 2021년 3만3950명, 지난해 5만742명 등으로 증가세를 기록했다. 지난해 방문객 수는 전국 8개 센터 중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제주시 구좌읍 비자림 인근에 위치한 제주센터는 아토피피부염, 천식 등 환경성질환에 대한 정보와 질환자·가족에게 적정 치료 상담과 예방관리 방법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를 방문해 인형극 공연, 환경성질환 예방교육, 알레르기 검사와 상담 등 찾아가는 단체 예방교육이 가장 큰 호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뉴제주일보(http://www.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