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환경일보 -제주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이용객 만족도 96.9점.. ‘인기 만점’(202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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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7-29 11:27 조회149회 댓글0건본문
제주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이용객 만족도 96.9점.. ‘인기 만점’
제주특별자치도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가 이용객 만족도 96.9점으로 대다수가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센터장 홍성철)는 아토피질환자뿐만 아니라 일반 방문객 대상으로 건강관리를 위한 알레르기 피부 반응검사, 체성분검사와 숲 치유 프로그램, 친환경 요리체험, 전문가 양성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자체 프로그램도 10종을 개발해 보급했다.
비만, 미세먼지 인형극, 동화구연 등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는 대면,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10종을 개발했고, 그림책을 기반으로 어린이들이 즐겁게 놀면서 배우고 익힐 수 있는 활동북과 보드게임을 연령 단계에 맞게 개발해 어린이집,초등학교 등에 전파했다.
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도서지역(우도, 추자도, 가파도)을 대상으로 인형극 공연, 검사 및 상담 등 다양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예방관리 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 각 기관이 제주를 찾아 벤치마킹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센터를 방문한 기관은 ▲경기도 도의원 및 직원 ▲서울동부교육지원청 ▲전국경찰청 ▲전국영양교사회 ▲전라북도교육청 ▲충청남도 환경보건팀 등이 있으며, 방문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비자림 인근에 위치한 제주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는 제주도민의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및 건강증진을 목표로 2017년 건립했으며, 14명(의사 1, 간호사 3, 직원 10)의 인력이 근무하면서 아토피부염 등 환경성 질환자에 대해 검사 및 상담을 통해 도민의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센터 누리집을 통해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온라인 예약도 가능하다.(문의:064-782-8963)
양제윤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제주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가 전국의 대표적인 센터라는 위상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도민과 이용객의 만족도를 꾸준히 높이도록 프로그램 개발과 시설 투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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